괴물 (200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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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 (2006년 영화)는 2000년 주한미군의 포름알데히드 무단 방류로 인해 한강에 괴생물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다. 괴물에게 딸 현서가 납치되자 가족들이 힘을 합쳐 현서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송강호, 변희봉, 고아성, 박해일, 배두나 등이 출연했으며, 2006년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21세기 최고의 괴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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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006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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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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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괴물 |
로마자 표기 | Goemul |
영어 제목 | The Host |
감독 | 봉준호 |
제작 | 최용배 |
각본 | 봉준호 하준원 백철현 |
출연 |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
음악 | 이병우 |
촬영 | 김형구 |
편집 | 김선민 |
제작사 | 청어람 필름 |
배급사 | 쇼박스 (대한민국) 가도카와 헤럴드 (일본) |
개봉일 | 2006년 5월 21일 (칸) 2006년 7월 27일 (대한민국) 2006년 9월 2일 (일본) |
상영 시간 | 119분 |
국가 | 대한민국 일본 |
언어 | 한국어 영어 |
제작비 | 1100만 달러 |
흥행 수익 | 8940만 ~ 9260만 달러 |
장르 | |
장르 | 액션 블랙 코미디 드라마 공포 SF 스릴러 |
기타 | |
등급 | 12세 관람가 (대한민국) R등급 (미국) |
관객수 | 3,571,254명 (서울) 13,019,740명 (대한민국) |
원작 | 박명천 (《괴물 2》) |
2. 줄거리
2000년, 주한미군의 한 연구소에서 다량의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무단 방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독극물은 한강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물고기들이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괴생물체가 출현하는 원인이 된다.
송강호 박강두 역:
2006년, 한강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박강두는 아버지 희봉, 딸 현서, 국가대표 궁사 출신 누나 남주, 실업자 동생 남일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한강에 나타난 거대한 괴물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강두는 딸 현서가 괴물에게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후 현서가 죽었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오열하고, 시민공원에 있던 사람들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 때문에 병원에 격리된다. 그러나 강두는 현서의 전화를 받고 그녀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가족들은 현서를 구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고, 정부와 주한미군은 이들을 추적하며 괴물에게 바이러스가 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린다.
가족들은 현서를 찾기 위해 괴물과 사투를 벌이지만, 희봉은 결국 괴물에게 목숨을 잃는다. 강두는 체포되어 뇌엽절제술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탈출하고, 남일은 친구의 도움으로 현서가 원효대교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서는 하수구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괴물에게 다시 잡히고 만다. 한편, 정부는 괴물을 제거하기 위해 '에이전트 옐로우'라는 화학 물질을 살포할 계획을 세운다.
강두는 괴물을 쫓아가 현서를 발견하지만, 이미 현서는 세주를 보호한 채 죽어 있었다. 분노한 강두는 남일, 남주, 그리고 노숙자와 함께 괴물에게 맞서 싸운다. 결국 괴물은 불에 타 죽고, 강두는 현서가 구해낸 아이 세주를 입양하여 새로운 가족을 이룬다.
시간이 흐른 뒤, 강두는 세주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3. 등장인물
아버지 가게에서 어설픈 일을 하는 판매원으로, 자주 잠이 든다. 가족들에게 자주 꾸중을 듣고, 어릴 적 단백질 결핍으로 인해 게을러졌다. 하지만 가족 중 가장 지능이 떨어지지만, 육체적으로 가장 강하고 고통에도 쉽게 견딘다.
변희봉 박희봉 역:
강두, 남일, 남주 삼 남매의 아버지이자 현서의 할아버지. 강두와 함께 한강 근처 가게를 운영한다.
고아성 박현서 역:
강두의 십 대 딸로, 특히 아버지 때문에 가족이 창피하다. 할아버지 말에 따르면 그녀의 탄생은 "사고"였고, 어머니는 그 후 도망쳤다. 그녀가 괴물에게 납치되면서 가족은 그녀를 찾아 나선다.
박해일 박남일 역:
강두의 형으로, 실직한 대학 졸업생이자 전직 정치 운동가이다.
배두나 박남주 역:
강두의 누나로, 국가대표 양궁 선수이다. 괴물에게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려고 한다.
이동호 세주 역:
세진을 따라다니는 노숙하는 어린 남동생으로, 나중에 현서와 친구가 된다.
스콧 윌슨(Scott Wilson), 데이비드 조셉 안셀모, 폴 라자르/Paul Lazarde, 클린턴 모건은 한국에 주둔한 미국인(더글러스, 병리학자; 도널드 화이트 상사; 강두와 이야기하는 의사; AY 요원)으로 출연한다.[8][9] 영화감독 봉준호의 친구인 임필성은 남일의 상사인 '뚱뚱한 게바라'를 연기한다.[10] 기타 출연진으로는 세진 역의 이재응/이재응한국어, 노숙자 역의 윤제문, 장례식에서 '노란색 1' 역의 김뢰하, 강두가 인질로 잡는 간호사 역의 고수희, 김 씨(병리학자 조수) 역의 브라이언 리(Brian Lee)가 있다.[8] 한강 괴물의 목소리는 오달수가 연기했다.[11]역할 배우 일본어 더빙 박강두 송강호 산로 와히로 박희봉 변희봉 사사키 우메지 박남일 박해일 고모리 소우스케 박남주 배두나 타케다 마도카 박현서 고아성 미무라 유우나 괴물의 목소리 오달수 세진 이재응 무라카미 소우타 세주 이동호 시바이 레이타 노숙자 남성 연제문 고마야 마사오 노란 옷을 입은 남성 김례하 그림자(사립탐정) 박노식 남일의 선배 임필성 나카무라 코타로
3. 1. 박씨 가문
박씨 가문은 한강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이다. 박강두는 한강 매점 주인으로, 어딘가 부족해 보이지만 딸 현서를 향한 뜨거운 부성애를 지닌 인물이다.[8] 가족들에게 자주 꾸중을 듣지만, 육체적으로 강하고 고통에 잘 견딘다.[8] 박희봉은 강두의 아버지이자 현서의 할아버지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든든한 가장이다. 강두와 함께 한강 근처 가게를 운영한다.[8] 박남일은 강두의 동생이자 현서의 삼촌으로, 실업자 신세지만 가족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대학 졸업생이자 전직 정치 운동가이다.[8] 박남주는 강두의 여동생이자 현서의 고모로,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이다. 괴물에게 자신의 양궁 기술을 사용하려고 한다.[8] 박현서는 강두의 딸로, 괴물에게 납치되지만 강인한 생존 본능을 보여준다. 할아버지 말에 따르면 그녀의 탄생은 "사고"였고, 어머니는 그 후 도망쳤다.[8]
3. 2. 그 외 인물
이동호는 세주 역을 맡았다. 세주는 세진을 따라다니는 어린 남동생으로, 박현서와 친구가 된다. 세주는 괴물에게 납치되었다가 현서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박강두에게 입양되어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된다.[8]
괴물은 주한미군의 독극물 방류로 인해 탄생한 돌연변이 생명체로, 영화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핵심적인 존재이다.[107][108] 한강 괴물의 목소리는 오달수가 연기했다.[11] 주인공 괴물의 디자인은 장형철(장형철)이 담당했으며, 최종 디자인 확정까지 2년 6개월이 걸렸다. 제작은 웨타 디지털과 The Orphanage (company)가 맡았다. 극중 괴물 한 마리를 활용하기 위해 약 50억 원(약 6억 엔)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캐릭터 콘셉트는 "미워할 수 없는 악당"으로, 타케나카 나오토와 잭 블랙 등을 이미지하여 만들어졌다.
괴물 디자인과 스토리 전개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WXIII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괴물』 제작국인 한국의 3대 일간지(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는 모두 이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나, 한일 양국의 배급 관계자들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 외에도 윤제문이 노숙자 역으로,[8] 김뢰하가 장례식에서 '노란색 1' 역으로,[8] 박노식이 그림자(사립탐정) 역으로, 고수희가 강두가 인질로 잡는 간호사 역으로,[8] 임필성은 남일의 상사인 '뚱뚱한 게바라' 역을 연기했다.[10]
4. 제작
봉준호 감독은 고등학생 시절 잠실대교에서 괴물체를 목격한 경험[13]과 2000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McFarland incident)[14][15]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를 기획하였다.[16] 봉준호는 주한미군방송(AFKN)을 통해 고질라와 울트라맨 시리즈를 시청하며 괴수 영화 장르의 팬이 되었고, 한국 괴수 영화의 부재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다.[12]
2000년, 널리 알려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은 봉준호 감독에게 괴수 영화 제작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14][15]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으로 인해 고질라가 탄생했듯이, 나의 괴물은 맥퍼랜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16] 이 사건은 알버트 맥퍼랜드라는 미국인이 자신의 장의사 직원들에게 약 470병의 포름알데히드가 담긴 병들을 하수구를 통해 한강에 버리라고 지시한 사건이었다.[77][14][17][18][19] 이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에 대한 적대감을 일으켰다.[20]
봉준호 감독은 2003년 하준원과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고,[17] 2004년 12월 백철현이 시나리오 수정 작업에 참여했다.[17] 봉준호 감독은 이들과 함께 각본을 집필하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였다. 그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전작 ''살인의 추억''의 비평적 찬사와 흥행 성공에 힘입어 ''괴물''은 약 110억 원의 막대한 제작비를 지원받았다.[22]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괴물''은 큰 기대를 모았다.[13]
영화의 주요 장면은 한강, 원효대교, 중랑천 등 실제 장소에서 촬영되어 현실감을 높였다.[24] 강두 가족이 현서를 찾아 헤매는 하수구는 실제로 중랑천에 있으며,[24] 괴물의 은신처 장면은 원효대교 아래의 만초천 우수구에서 촬영되었다.[117]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실제 하수구에서 촬영하며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24] 또한, 추운 날씨에 하수가 얼어붙어 이를 깨고 녹여야 했으며, 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증발하고 침전물이 먼지로 변해 스태프들의 얼굴에 날리는 어려움도 있었다.[24]
괴물 디자인은 웨타 워크숍, 존 콕스, 오퍼니지 등 세계적인 특수효과 팀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25][26] 특히, 괴물의 디자인은 S자 모양의 척추를 가진 기형 물고기에서 영감을 받아,[27] 실제 돌연변이 생명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친웨이천(Chin Wei-chen)이 괴물을 디자인했고, 모델링은 웨타 워크숍에서,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는 존 콕스(John Cox)의 크리처 워크숍에서 제작했다.[25]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CGI)은 오퍼니지에서 담당했다.[26] 봉준호 감독은 1,100만 달러의 영화 예산 중 450만 달러가 100개가 넘는 시각 효과 샷에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괴물은 실제 돌연변이 물고기 같은 생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27] 괴물은 양서류의 다리와 유사한 앞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괴물이 영화에서 달리고 특정 곡예 동작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기능적인 선택이었다.[25] 다른 많은 괴물 영화와 달리 이 생물은 영화 초반부터, 때로는 오랜 시간 동안, 심지어 밝은 대낮에도 완전히 보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얻었다.[28] 오퍼니지는 "괴물은 영화 시작 15분 내로 나와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이는 결국 실현되었다.
한편, 괴물 디자인과 스토리 전개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WXIII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107][108] 그러나, 한일 양국의 배급 관계자들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109][110]
배두나는 양궁 선수 역을 맡기 위해 3개월 동안이나 양궁 연습을 했다. 그리고 촬영 중간에도 틈틈이 양궁 연습을 했다.[114]
《남극 일기》의 감독 임필성이 박남일(박해일)의 선배로 깜짝 출연했다.
영화에서 "현상금은 비과세 기타 소득이라 세금 자체가 없다"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사실 현상금은 기타 소득으로 간주되고 원천 징수 대상이기 때문에 약 20%의 세금이 붙는다. '디테일'하다는 표현에서 본따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세세한 내용까지 챙기는 봉준호 감독이었지만, 현상금과 관련하여 자문을 구한 사람이 이를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있었다. 봉준호 감독은 개봉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았으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115]
딸 현서 역의 고아성은 MBC 드라마《떨리는 가슴》에서 배두나와 같이 출연했는데, 이때의 인연으로 봉준호 감독이 현서 역을 캐스팅할 때 배두나의 추천으로 고아성을 캐스팅했다.
현재 괴물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2000 마리가 넘는 괴물 디자인이 탈락당했다.
영화에 등장한 괴물 모형이 원효대교 남단 한강공원에 세워져 있다.[116]
괴물의 은신처 장면은 원효대교 아래의 만초천 우수구에서 찍은 것이며[117], 배두나가 괴물에게 나가 떨어지는 장면 역시 동일하다. 현서가 갇힌 곳은 세트로 제작됐다.
현서가 괴물의 은신처에서 사투하는 장면은 방송국에서 찍었는데, 더러운 분장을 하고 다니는 고아성을 보고 "방송국에 이상한 아이가 있다"라고 신고가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한다.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은 《투모로우》 등의 오퍼니지가 맡았다. 원래 《반지의 제왕》3부작의 웨타 워크숍이 맡으려 했으나, 요구하는 가격이 너무 높아 조금 더 싼 오퍼니지로 바꿨다. 하지만 괴물의 디자인은 웨타 워크숍에서 도움을 받았다.
촬영기간 동안 고아성과 봉준호 감독이 생일을 맞았다.
처음 괴물의 습격과 강두의 매점 장면은 서강대교 남단의 둔치에서 찍은 것이다.
강두 가족이 현서를 찾아 헤매는 하수구는 실제로 중랑천에 있다.
합동 분향소 장면을 찍었을때는 더운 여름이었다. 게다가 촬영장이었던 대학교 체육관 내부의 냉방 시설이 고장나버리는 바람에 촬영팀은 괴물이 아닌 더위와 사투를 벌여가며 찍어야 했다.
괴물이 현서를 꼬리에 감고 한강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현서 역의 고아성은 추운 10월에 괴물의 꼬리를 대신할 와이어에 감겨 실제로 한강물에 빠지면서 촬영을 했다. 그걸 보다 못한 봉준호 감독은 결국 7~8컷 만에 컷을 외쳐야 했다. 고아성은 그 촬영 다음 날 학교도 못 가고 하루종일 앓아 누웠다고. 그때 봉준호 감독은 한강물에 빠지는 고아성을 보면서 "내가 죽으면 지옥에 갈 거야..." 라고 되뇌었으며, 고아성은 그때 감독이 미웠다고 회상했다. 더 웃긴 것은 원래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할 거라고 하다가 촬영 하루 전에 실제 촬영을 할 거라고 고아성에게 통보했다는 것이다.
배두나는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교각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지만 촬영 후에 눈물을 흘렸다고. 실제로 그 촬영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서 수많은 괴물 등장 숏이 삭제되었으며, 봉준호 감독은 이를 "걸레를 짜는 듯한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많은 사람들이 괴물이 현서를 납치한 후 한강에 뛰어들어가는 장면에서 물결이 별로 일지 않는 것이 옥의 티라고는 하나, 그때 제작진은 실제로 괴물 무게 정도의 드럼통을 던져서 그 장면을 찍었다. 그러니 그 물결은 실제로 괴물이 뛰어들었을 때의 물결과 비슷한 셈이 된다.
괴물의 CG를 맡은 오퍼니지는 "괴물은 영화 시작 15분 내로 나와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이는 결국 실현되었다.
휘발유에 불붙은 괴물이 디지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하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실제로 휘발유를 뿌린 후 붙인 불을 촬영한 다음 이를 괴물 효과에 사용한 것이다.
이후 오퍼니지와의 인터뷰에서, 불에 붙은 괴물이 사실적이지 않게 보인 것은 바로 그들이 불 랜더링에 쓰인 프로그램이 알파 버전(베타 이전)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 프로그램은 1주일에 두 번이나 업데이트되는 상황이었고, 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두 명의 인원이 따로 투입될 정도였다고.
4. 1. 기획 및 각본

봉준호 감독은 고등학생 시절 잠실대교에서 괴물체를 목격한 경험[13]과 2000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McFarland incident)[14][15]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를 기획하였다.[16] 봉준호는 주한미군방송(AFKN)을 통해 고질라와 울트라맨 시리즈를 시청하며 괴수 영화 장르의 팬이 되었고, 한국 괴수 영화의 부재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다.[12]
2000년, 널리 알려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은 봉준호 감독에게 괴수 영화 제작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14][15]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으로 인해 고질라가 탄생했듯이, 나의 괴물은 맥퍼랜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16] 이 사건은 알버트 맥퍼랜드라는 미국인이 자신의 장의사 직원들에게 약 470병의 포름알데히드가 담긴 병들을 하수구를 통해 한강에 버리라고 지시한 사건이었다.[77][14][17][18][19] 이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에 대한 적대감을 일으켰다.[20]
봉준호 감독은 2003년 하준원과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고,[17] 2004년 12월 백철현이 시나리오 수정 작업에 참여했다.[17] 봉준호 감독은 이들과 함께 각본을 집필하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였다. 그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전작 ''살인의 추억''의 비평적 찬사와 흥행 성공에 힘입어 ''괴물''은 약 110억 원의 막대한 제작비를 지원받았다.[22]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괴물''은 큰 기대를 모았다.[13]
4. 2. 촬영 및 특수효과
영화의 주요 장면은 한강, 원효대교, 중랑천 등 실제 장소에서 촬영되어 현실감을 높였다.[24] 강두 가족이 현서를 찾아 헤매는 하수구는 실제로 중랑천에 있으며,[24] 괴물의 은신처 장면은 원효대교 아래의 만초천 우수구에서 촬영되었다.[117]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실제 하수구에서 촬영하며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24] 또한, 추운 날씨에 하수가 얼어붙어 이를 깨고 녹여야 했으며, 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증발하고 침전물이 먼지로 변해 스태프들의 얼굴에 날리는 어려움도 있었다.[24]괴물 디자인은 웨타 워크숍, 존 콕스, 오퍼니지 등 세계적인 특수효과 팀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25][26] 특히, 괴물의 디자인은 S자 모양의 척추를 가진 기형 물고기에서 영감을 받아,[27] 실제 돌연변이 생명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친웨이천(Chin Wei-chen)이 괴물을 디자인했고, 모델링은 웨타 워크숍에서,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는 존 콕스(John Cox)의 크리처 워크숍에서 제작했다.[25]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CGI)은 오퍼니지에서 담당했다.[26] 봉준호 감독은 1,100만 달러의 영화 예산 중 450만 달러가 100개가 넘는 시각 효과 샷에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괴물은 실제 돌연변이 물고기 같은 생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27] 괴물은 양서류의 다리와 유사한 앞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괴물이 영화에서 달리고 특정 곡예 동작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기능적인 선택이었다.[25] 다른 많은 괴물 영화와 달리 이 생물은 영화 초반부터, 때로는 오랜 시간 동안, 심지어 밝은 대낮에도 완전히 보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얻었다.[28] 오퍼니지는 "괴물은 영화 시작 15분 내로 나와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이는 결국 실현되었다.
한편, 괴물 디자인과 스토리 전개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WXIII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107][108] 그러나, 한일 양국의 배급 관계자들은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109][110]
5. 주제 및 특징
본 영화의 기획 단계에서, 봉준호 감독은 고교 시절 잠실대교 교각을 오르는 괴물체를 목격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에 발생한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소시민들이 거대한 괴물을 물리친다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계층이 누구나 지켜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 괴수 영화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2006년 9월 2일, 개봉 38일만에 1237만 8366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만큼, 2005년 12월 29일에 개봉한 《왕의 남자》에 이은 역대 최대 기록으로, 해외 판권 독점 계약을 위한 사전 심의 기간을 염두에 두고, 북미와 유럽,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개 국에서 동시 개봉한 바 있다.[113]
일상적인 평범한 공간 한강에서 괴물이 나타나고, 괴물에게 희생된 어린 딸 현서를 잃어버린 비극으로 가족들이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딸 현서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에게 투철한 시민 정신을 일깨워주면서, 괴수 영화 특유의 오락성과 휴머니즘을 함축한 국내 유일의 괴수 영화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점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화에서 주한미군은 그들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무관심한 것으로 묘사된다. 괴물을 제압하기 위해 미군이 사용한 화학 작용제인 "에이전트 옐로우"(에이전트 오렌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는 풍자적인 효과를 위해 사용되었다.[25] 봉준호 감독은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괴물'을 단순히 반미 영화로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분명 미국에 대한 은유와 정치적 논평이 담겨 있다."[76]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괴물'의 반미주의적 주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해진다.[77]
'괴물'은 한국 정부를 관료적이고 무능하며 본질적으로 무관심한 것으로 풍자적으로 묘사한다. 한국의 젊은 시위대는 영화에서 부분적으로는 영웅적이고 부분적으로는 자의적이며 무지한 모습으로 혼합된 방식으로 풍자적으로 등장한다. 봉준호 감독에 따르면, 박남일 캐릭터는 의도적인 시대착오적인 인물이며 폭력적인 시위가 있었던 한국의 어두운 정치적 역사를 언급하는 것이다. "이 캐릭터를 보면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한 느낌이다. [...] 그는 10년 전 대학생 시위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모습이죠."[78]
5. 1. 사회 비판적 메시지
영화는 을 모티브로 하여 환경 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재난을 보여준다.[104] 특히, 괴물을 제압하기 위해 미군이 사용한 화학 작용제인 "에이전트 옐로우"는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연상시켜 미국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다.[25][105] 봉준호 감독은 "'괴물'을 단순히 반미 영화로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분명 미국에 대한 은유와 정치적 논평이 담겨 있다."라고 언급했다.[76]한국 정부는 관료적이고 무능하며 무관심한 것으로 풍자적으로 묘사된다.[78] 젊은 시위대는 영웅적이면서도 자의적이고 무지한 모습으로 혼합되어 나타난다. 봉준호 감독에 따르면, 박남일 캐릭터는 의도적인 시대착오적인 인물이며, 폭력적인 시위가 있었던 한국의 어두운 정치적 역사를 언급하는 것이다.[78]
영화의 반미성은 감독 자신이 인정하고 있으며,[104] 노무현 정권 당시 주한미군으로부터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와 영화를 연관 짓는 보도도 있었다. 미 하원의 한미동맹 청문회에서 헨리 하이드 하원 외교위원장은 이 영화의 반미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영어 제목인 『The Host』에 대해 감독은 "생물학적인 암시와 사회 정치적인 언급"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106]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병원에 격리된 강두가 현서를 구출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지만, 다시 주한미군에 체포되어 진정제를 주사 맞고, 두개골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수술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 수술은 로보토미 수술(전두엽 절제술)로, 미국에서는 1960년대를 끝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1970년대까지 수술을 금지했다. 이는 자국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수술을 한국의 일반 시민에게 시행하는 주한미군의 선택과 로보토미 수술로도 진정되지 않는 강두의 의지를 보여주는 다의적인 묘사이다.
5. 2. 가족애와 휴머니즘
영화는 괴물과의 사투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와 희생정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25] 평범한 소시민 가족이 거대한 재난 앞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5. 3. 한국적인 정서
영화는 고등학생 시절 잠실대교 교각을 오르는 괴물체를 목격했다는 봉준호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과 2000년에 발생한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113] 평범한 공간 한강에서 괴물이 나타나고, 괴물에게 희생된 어린 딸 현서를 잃어버린 가족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딸을 구출하기 위한 소시민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113] 이는 괴수 영화 특유의 오락성과 휴머니즘을 함축한 국내 유일의 괴수 영화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13]영화에서 주한미군은 그들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무관심한 것으로 묘사된다. 괴물을 제압하기 위해 미군이 사용한 화학 작용제인 "에이전트 옐로우"는 에이전트 오렌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25] 봉준호 감독은 "'괴물'을 단순히 반미 영화로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분명 미국에 대한 은유와 정치적 논평이 담겨 있다."라고 언급했다.[76]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괴물'의 반미주의적 주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해진다.[77]
'괴물'은 한국 정부를 관료적이고 무능하며 본질적으로 무관심한 것으로 풍자한다. 한국의 젊은 시위대는 영화에서 부분적으로는 영웅적이고 부분적으로는 자의적이며 무지한 모습으로 혼합된 방식으로 등장한다. 봉준호 감독에 따르면, 박남일 캐릭터는 의도적인 시대착오적인 인물이며 폭력적인 시위가 있었던 한국의 어두운 정치적 역사를 언급하는 것이다.[78]
6. 평가 및 영향
영화 ''괴물''은 개봉 당시 폭넓은 극찬을 받았으며,[34][39][40][41][42][43] 이후 2007년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 중 가장 호평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44] 로튼 토마토에서는 93%의 신선도와 7.7/10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비평가들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괴물''은 공포, 유머, 풍자를 흥미진진한 괴물 영화로 결합한다."라며 호평했다.[44] 메타크리틱에서는 85점을 받았다.[44]
데릭 엘리(Derek Elley)는 ''버라이어티''에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1]
''괴물''처럼 독특한 괴물 영화는 없었다. 장르 자체를 뒤집으면서도 충격과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캐릭터 연기로 관객을 끊임없이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화제작은 컬트적 지위를 향해 나아가는 대담한 도박이다.
마놀라 다르지스(Manohla Dargis)는 이 영화를 2006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최고의 영화로 언급했다.[29][41] 다르지스는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괴물''은 우리를 내면과 외면에서 괴롭히는 악마에 대한 기발하고 열정적인 상상력의 장르 혼합물이다."라고 썼다.[45] ''도쿄 신문(Tokyo Shimbun)''은 이 영화가 미국 공포 영화와는 "다른 맛"을 지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34]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은 "사건이 많은" 각본, "가벼운 분위기", 특수 효과, 주제, 서스펜스, 유머를 칭찬했다.[34] 에이드리언 마틴(Adrian Martin)은 배두나의 연기를 강조하며, 그녀와 봉준호 감독의 파트너십은 "어떤 미국 블록버스터도 따라올 수 없는 차원을 더한다"고 말했다.[46] 한국영화진흥원(Korean Film Council)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두나의 협업은 "사회 및 정치적 논평과 결합된 오락적 가치로 종종 칭찬받았다".[22] ''로저 이버트닷컴(RogerEbert.com)''은 윌슨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가 "분명히 즐거워했다"고 언급했다.[47]
여러 매체에서 이 영화를 2006년 또는 2007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2][40][48][49][50][51] ''인디와이어(IndieWire)''의 2007년 평론가 투표에서 19회 언급을 바탕으로 최고 영화 목록에서 17위를 차지했고, 봉준호 감독은 최고 감독 부문에서 16위를 차지했다.[52]
칸느 국제영화제의 감독주간에서 완성 전 작품을 본 데렉 엘리는 몬스터 영화라는 장르를 뒤집으면서도 관객을 놀라게 하고 유머도 섞은 이 작품은 카르트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평했다.[111]
《괴물》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53][54] 특히,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으며, 봉준호 감독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1][29][41]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봉준호), 음향상(최태영), 시각효과상(오퍼니지), 촬영상(김형구), 조명상(故 이강산, 정영민)을 수상했다.[53] 청룡영화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남우조연상(변희봉), 신인여우상(고아성)을 수상했다.[53]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감독상(봉준호), 편집상(김선민)을 수상했다.[53]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는 특수 효과상,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상을,[53]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남우조연상(변희봉)을 수상했다.[53] 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53]

제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송강호)), 최우수 촬영상(김형구), 최우수 시각효과상(오르판)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했다.[54] 새턴상에서는 최우수 외국 영화상, 최우수 아역상(고아성) 후보에 올랐다.[56] 벨기에 영화평론가 협회 그랑프리 후보에도 올랐다.[57]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다.[53]
《괴물》은 21세기 최고의 괴수 영화이자 공포 영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84][85][86][87] 롤링 스톤은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90][91] 엠파이어가 선정한 "세계 영화 100선"에서 81위를 차지했고,[92]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괴수 영화 25편과 한국 공포 영화 목록에도 포함되었다.[95][96]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992년 감독 데뷔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20편에 《괴물》을 포함시켰다.[97] 그는 봉준호 감독이 "기괴하고 엉망진창인 가족"을 그려냄으로써 "괴수 장르를 재창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98] 《카이에 뒤 시네마》는 이 영화를 2000년대 최고의 영화 4위로 선정했다.[99]
6. 1. 흥행 성공
《괴물》은 2006년 7월 27일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역대 최다 스크린 수로 개봉하여 한국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29][30][31] 개봉 첫 주에 2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720만 달러(USD)의 수익을 올리며 이전 기록을 세운 《태풍》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30][31] 2006년 8월 6일에는 6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으며,[32] 9월 초에는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1,23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하며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월 8일 종영 시점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019,740명이었다.[23]《괴물》은 SBS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개봉한 영화이다.[33] 2006년 8월 17일 호주에서 극장 개봉을 했고, 일본에서는 2006년 9월 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 첫 주말 7위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34] 영국에서는 2006년 11월 10일 극장 개봉을 했으며, 미국에서는 2007년 3월 9일에 개봉했다. 그 외 프랑스, 아일랜드, 스웨덴, 독일,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서도 개봉했다.
《괴물》은 칸 영화제를 비롯하여 토론토 국제 영화제, 도쿄 국제 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청룡영화상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고, 고아성은 여우신인상을, 변희봉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35]
전 세계적으로 약 9,000만 달러(USD)의 수익을 거두며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36] 박스오피스 모조와 더 넘버스에 따르면, 《괴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220만 달러(USD)를, 다른 지역에서 8,720만 달러(USD)에서 9,040만 달러(USD)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8,940만 달러(USD)에서 9,260만 달러(USD)의 수익을 기록했다.[37][38]
6. 2. 작품성 인정
《괴물》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53][54] 특히,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으며, 봉준호 감독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1][29][41]데릭 엘리(Derek Elley)는 ''버라이어티''에서 "''괴물''처럼 독특한 괴물 영화는 없었다. 장르 자체를 뒤집으면서도 충격과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캐릭터 연기로 관객을 끊임없이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화제작은 컬트적 지위를 향해 나아가는 대담한 도박이다."라고 평했다.[1] 마놀라 다르지스(Manohla Dargis)는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괴물》을 "우리 내면과 외면에서 괴롭히는 악마에 대한 기발하고 열정적인 상상력의 장르 혼합물"이라고 칭하며, 2006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29][41][45] ''도쿄 신문(Tokyo Shimbun)''은 이 영화가 미국 공포 영화와는 "다른 맛"을 지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34]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봉준호), 음향상(최태영), 시각효과상(오퍼니지), 촬영상(김형구), 조명상(故 이강산, 정영민)을 수상했다.[53] 청룡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남우조연상(변희봉), 신인여우상(고아성)을 수상했다.[53]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감독상(봉준호), 편집상(김선민)을 수상했다.[53]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는 특수 효과상,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상을,[53]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남우조연상(변희봉)을 수상했다.[53] 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53]
제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송강호)), 최우수 촬영상(김형구), 최우수 시각효과상(오르판)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했다.[54] 새턴상에서는 최우수 외국 영화상, 최우수 아역상(고아성) 후보에 올랐다.[56] 벨기에 영화평론가 협회 그랑프리 후보에도 올랐다.[57]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다.[53]
《괴물》은 21세기 최고의 괴수 영화이자 공포 영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84][85][86][87] 롤링 스톤은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90][91] 엠파이어가 선정한 "세계 영화 100선"에서 81위를 차지했고,[92]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괴수 영화 25편과 한국 공포 영화 목록에도 포함되었다.[95][96]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992년 감독 데뷔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20편에 《괴물》을 포함시켰다.[97] 그는 봉준호 감독이 "기괴하고 엉망진창인 가족"을 그려냄으로써 "괴수 장르를 재창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98] 《카이에 뒤 시네마》는 이 영화를 2000년대 최고의 영화 4위로 선정했다.[99]
6. 3. 사회적 영향
6. 4. 문화적 영향
《괴물》은 한국 영화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며,[79]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 영화 중 하나로 남아 있다.[80] 이 영화는 한국에서 괴수 영화 장르의 부활을 이끌었으며, 이후 《D-워》(2007), 《차우》(2009), 《7광구》(2011) 등의 영화가 제작되었다.[12] 또한,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첫 번째 영화이며, 그의 열렬한 팬층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81] 그는 나중에 《옥자》(2017)로 괴수 영화 장르에 다시 도전했다.[12] 《괴물》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으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후 인기가 급상승했다.[82]2014년, 영화 속 괴물 조각상이 한강공원에 설치되었으나, 2024년에 제거되었다.[83]
7. 논란
일부 일본과 한국 시청자들은 영화 《괴물》이 2002년 애니메이션 스릴러 영화 《WXIII: 패트레이버 3》과 매우 유사하다고 인식했다.[58][59] 유칸 후지/夕刊フジ일본어는 이러한 비교가 "표절 의혹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58] 인터넷 사용자들이 지적한 유사점으로는 반미주의적 주제, 하수도를 배경으로 한 설정, 클라이맥스, 괴물 디자인 등이 있다.[58][59]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가도카와 헤럴드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WXIII》이 속한 《패트레이버》 시리즈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58]
7. 1. 표절 논란
일부 일본과 한국 시청자들은 영화 《괴물》이 2002년 애니메이션 스릴러 영화 《WXIII: 패트레이버 3》과 매우 유사하다고 인식했다.[58][59] 유칸 후지/夕刊フジ일본어는 이러한 비교가 "표절 의혹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58] 인터넷 사용자들이 지적한 유사점으로는 반미주의적 주제, 하수도를 배경으로 한 설정, 클라이맥스, 괴물 디자인 등이 있다.[58][59]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가도카와 헤럴드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WXIII》이 속한 《패트레이버》 시리즈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58]8. 속편 및 리메이크
2009년, 강풀이 각본을 맡아 서울 청계천을 배경으로 《괴물 2》의 시나리오를 구상했지만 청계천이 이명박 대통령의 상징물이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었고, 청어람 관계자는 내부 논의 과정에서 적절치 않았을뿐, 외부적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118] 이후 2014년 11월,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관련 제작사는 2015년에 촬영을 시작해 2016년에 개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무산된 바 있다.[119]
8. 1. 괴물 2
2006년 영화 개봉 직후, 최용배 프로듀서는 친구인 강풀에게 '괴물2'의 각본을 맡겼다.[60] 속편 제작은 2007년 6월에 공개되었으며, 2009년 개봉 예정이었다.[22][61][62] 2009년, 강풀이 각본을 맡아 서울 청계천을 배경으로 《괴물 2》의 시나리오를 구상했지만 청계천이 이명박 대통령의 상징물이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었고, 청어람 관계자는 내부 논의 과정에서 적절치 않았을뿐, 외부적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118] 하지만 강풀은 프로젝트를 포기하여 제작이 무산되었다.[60][69]이후 다시 개발에 들어갔고, 2009년 11월, 트위치 필름(Twitch Film)은 시나리오가 수정 중이며, 동시에 멀티플랫폼 1인칭 슈팅 게임(first-person shooter) 비디오 게임으로도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66][67] 2010년 10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2010년 도쿄국제영화제에서 데모 영상이 공개될 것이며, 영화는 2012년 여름에 3D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36] 이때 박명천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36][69] 곽도원 주연의 테스트 영상이 2012년경 공개되었다.[69]

2014년 11월, OBS는 '괴물2'의 캐스팅이 최근 시작되었다고 보도했다. 박명천 감독 연출 하에 중국-한국 합작으로 2015년 본격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2016년 개봉을 목표로 했다.[68] 하지만 2015년에 촬영을 시작해 2016년에 개봉하는 것이 목표라는 발표와는 다르게 무산되었다.[119] 2019년, 한국 영화 잡지 씨네21(Cine21)은 2016년 본격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괴물2'가 공개되지 않은 채 취소되었다고 발표했다.[69]
8. 2. 미국 리메이크
2006년 11월, 시네클릭 아시아는 《괴물》의 리메이크 판권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매각했다.[71] 플랜 B 엔터테인먼트(Plan B Entertainment), 20세기 폭스, 마이클 드 루카(Michael De Luca)의 제안은 거절되었다.[71] 유니버설 경영진은 버티고 엔터테인먼트(Vertigo Entertainment)의 로이 리(Roy Lee)와 더그 데이비슨(Doug Davidson)을 공동 제작자로 임명했다.[71][72] 2008년 11월, 리메이크는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가 제작하고, 마크 포이어(Mark Poirier)가 각본을 쓰며, 신인 감독 프레드릭 본드가 연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영화는 2011년 개봉 예정이었다.[73][7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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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의 탄생] 청계천에,감히 괴물 이라니… 작가 강풀 ‘괴물 2’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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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괴물2', 내년 크랭크인…2016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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